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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추석 설문조사, 여성들의 스트레스 대응 전략은?


미즈, 9<행복한 한가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설문조사 진행


지난 9월 10일부터 미즈 추석 설문조사 결과, 833명 주부의 거침없는 이야기를 확인해볼 수 있었다. (주)드림 미즈에서 운영하는 주부 커뮤니티인 미즈(www.miz.co.kr 대표: 천선아)는 추석을 앞두고 주부들의 거침없는 생각을 들어보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주부들에겐 마냥 행복하지 않은 추석, 왜일까? 주 스트레스 원인은 시댁 식구로 76.73%를 차지했다. 시부모(41.77%)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남편(23.15%), 시누이(11.81%), 기타(23.28%)가 있었다. 여전히 가부장적인 문화가 주를 이루는 명절에 주부들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자체 파업을 할 수 없는 현실이다. 명절 파업을 감행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 번도 없으며 싫어도 할 도리는 하고 산다”는 답변이 50%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가부장적인 문화지만 조금씩 바뀌고 있는 걸까? 명절 평등 지수를 질문에서 “여자들이 다한다(41.17%).” 1위와 “조금씩 바뀌고 있다(39.26%).” 2위의 비율이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소확행, 휘게라이프 등 나를 위한 행복이 가장 중요해진 시점에서 주부들의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 눈에 띈다. 명절에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한 아내들의 전략으로 “남편과 미리 협상하여 조금이라도 유리한 고지 탈환”한다는 전략이 39.38%를 차지했고, 그 뒤로 “나 하나 참으면 된다는 희생정신 중무장”(17.54%), “올해는 할 말 다한다”(12.17%), “가족들에게 명절문화 적폐청산을 요구”(10.98%), “명절 음식을 마트에서 구매해 스트레스 타파”(9.55%), “전면 파업!” (6.09%), 기타(4.3%)로 나타났다.


앞으로 명절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친척과 가족을 같이 모이는 자리는 행복하지만 지나친 차례 문화의 전통을 꼬집는 주부들이 많았다. 이에 대한 생각을 질문에서는 “차례 문화 대신 함께 즐기는 명절로 바뀌어야 한다”(39.86%), “남자들도 함께 일하는 명절로 바뀌어야 한다”(23.75%), “시댁 친정 구분하는 가부장적 문화부터 바꾸어야 한다”(19.21%)로 나타났다.


주부들이 바라는 추석 명절의 모습과 스트레스 양상에 대해 이번 설문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부디 모든 주부가 행복한 한가위를 위해 한 발짝 나아가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바다.


글. 박민정 에디터



이벤트 결과 확인>> 

http://www.miz.co.kr/event/2018/180906_survey.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