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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희망을 말하다] 천선아 드림미즈 대표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11-01-24 조회수: 1872

"주부들 자녀교육 정보 소통의 공간 활짝"
주력분야 위주 사업모델 재편 자녀교육사이트 등 인기 끌어
회원 151만명 매출 100억 모바일 분야 영토확장 잰걸음

 

 

천선아(45ㆍ사진) 드림미즈 대표는 IMF 시절 PC통신으로 성공한 IP사업자였다. 여성지에서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사이버주부대학’과 ‘쑥쑥 조기교육’이라는 주부대상 정보제공사업이 성공한 것. 그는 인터넷 시대가 열리자 또 다른 기회를 직감하고 드림미즈라는 벤처기업을 만들었다.

이렇게 출발한 드림미즈(www.dreammiz.com)는 현재 회원수 151만명에 연매출 100억원을 올리는 국내 1위의 주부전문 커뮤니티로 자리잡고 있다. 거대 자본으로 무장한 숱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도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천 대표는 “여자는 결혼 전후, 특히 엄마라는 이름을 갖게 되면 삶이 완전히 바뀐다”며 “과거엔 주부들이 사회활동을 하기엔 많은 한계가 있었지만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주부들도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욕구가 커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사업 초기에는 적지 않은 시행착오도 겪었다.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것만큼 사업모델에 자신이 있었고 일만 열심히 하면 회사는 저절로 잘 운영되는 줄 알았지만 4년 동안 회사는 적자수렁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다 “3년이 지나도 회사가 자리잡지 못한다면 사업모델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한 여성CEO의 충고를 듣고 천 대표는 눈이 번쩍 뜨이는 기분이 들었다고 한다.

그는 “한마디로 나는 준비 안된 CEO였다”라며 “돈만 쫓아서도 안되지만 돈을 버는 일에 관심이 없으면 기업도 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는 것이다. 그때부터 천 대표는 회사체질을 바꿔 사이트를 과감히 정리하는 등 꾸준히 매출구조를 만들어 냈다. 그동안 주부 커뮤니티(미즈), 주부 재교육(미즈캠퍼스), 주부 재취업(미즈워크넷), 자녀교육(맘스쿨), 영어교육(쑥쑥닷컴) 등으로 운영돼 왔던 사이트도 주력분야3곳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했다.


콘텐츠(Content)와 이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Community), 쇼핑몰(Commerce)을 의미하는 인터넷 사업의 3C를 중심축으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그러자 영어교육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제품을 구매하는 영어전문교육사이트 ‘쑥쑥닷컴’과 유아ㆍ초등학생들의 교육을 고민하고 홈스쿨링을 함께 하는 자녀교육사이트 ‘맘스쿨’이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특히 엄마표 영어교육의 한계이기도 한, 자발적 정보교환에서 나올 수 있는 잘못된 정보 유통을 막기 위해 교육전문가들을 영입한 것도 회원들의 신뢰를 이끌어냈다.

천 대표는 “아직도 문을 닫은 사이트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아쉽다”면서 “온라인세상에서 주부가 행복해질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초기의도에 비춘다면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라고 자평했다.

 

전문노출 -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101/e2011012316444947730.htm

 

연유진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서울경제 2011-01-23